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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GODDESS 나인뮤지스

2013/2/20 14:42
조회:67121

경고! 위험한 공구를 다루거나, 물을 끓이고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붓는 등 주의를 요하는 일을 하던 중이라면 당장 잡지를 덮어라. 나인뮤지스의 아홉 번째 여신 손성아의 도발적이고 때론 귀여운 매력이 당신의 머릿속을 새하얗게 만들 테니까.

나인뮤지스와는 전에도 화보 촬영을 한 적이 있었지만, 당신과는 처음이다. 소감이 어떤가?

너무 편하게 촬영했다! 굉장히 재미있었다.

 

모델이 잘해준 덕분이다. 카메라 렌즈를 전혀 부담스러워하지도 않고 노련하게 잘 하던 걸?

보통 멤버들이랑 인터뷰나 촬영을 할 때에는 우리 멤버 수가 워낙 많아서 정신없이 후딱 지나간다. 그런데 오늘은 나에게만 집중된 촬영이다 보니 느긋하게 즐길 수 있었다(웃음). 기분이 좋았지.

 

이국적인 매력이 넘친다. 외국에서 살다온 티가 나는데?

원래 남태평양 피지에서 살다가 중학교 2학년 때쯤 한국에 왔다.

 

나인뮤지스 전에도 쭉 연예계에서 활동을 했다고 들었다.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했었나?

어릴 때부터 연기, 백댄서 등등 가리지 않고 많은 활동을 했다. 많은 걸 해 보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기회가 주어지면 뭐든 최선을 다해야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겠어?

 

데뷔 전과 데뷔 후에 달라진 게 있다면?

주얼리의 예원이랑은 동갑내기 친구다. 예원이가 먼저 데뷔하면서 “너도 잘돼야 할 텐데” 하고 걱정해 주곤 했다. 그러다 내가 데뷔하니까 “와! 연예인이다!” 라며 축하해 주더라고. 그래서 나도

“나 연예인이야~” 라고 대답해줬다(웃음).

 

아홉 명의 멤버 각자만의 개성이 있을 텐데, 당신이 그룹에서 맡은 역할은 뭔가?

음... ‘장난꾸러기?’ 멤버들이랑 장난치는 걸 좋아해서(웃음).

선배 중에 본받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선배 걸그룹 멤버들도 좋지만, 처음엔 내가 가수가 아닌 연기로 데뷔해서 김혜수, 엄정화 선배님을 본받고 싶었다. 40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멋지고 섹시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게 너무 부럽다.

 

큰 키 때문에 맏언니라는 오해를 받을 것 같다.

사실이다. 하지만 반드시 키 때문은 아닌 것 같은데...(웃음) 처음에 내 외모를 딱 보면 쉬운 인상은 아니지 않나. 착해보인다기보다는 조금 사나워보이니까.

 

전혀 그렇지 않다! 인상이 굉장히 좋은데?

됐다! 솔직하게 말해도 된다.

 

본인의 큰 키에 만족하나?

원래 사람이 자기가 가진 것이 아무리 좋아도 만족 못하는 거라고... 솔직히 좀 작아 보고 싶다. 아담해서 누가 안으면 폭 안겨서 보호받는 그런 느낌? 나처럼 키가 크면 강해 보이잖나.

 

‘완벽한 S라인’이라는 뉴스 기사가 화제가 되었다.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역시 허리?

아, 그런 기사가 있었나? 몰랐다! 어깨, 골반이 큰 편이라 다이어트를 조금만 해도 들어갈 곳은 쏙 들어가고 나올 곳은 확 나온다. 자랑은 아니다(웃음).

 

하루 세 끼 꼬박꼬박 챙겨먹고 다니나?

우리 팀이 정말 먹는 거 하나는 제대로 챙겨 먹고 다닌다. 몸매가 그나마 유지되는 이유는 꾸준한 운동 때문이다.

 

멤버들과 가장 많이 먹는 간식 혹은 야식은?

멤버가 많아서 좋은 점 중 하나는 서로 취향이 달라서 야식을 이것저것 시킬 수 있다는 거다. 먹을 걸 다 시켜 놓고 보면 완전히 뷔페가 되어 있다(웃음). 가끔씩 하나로 통일할 때도 있지만, 시간이 좀 여유있을 땐 먹고 싶은 것 다 시켜서 또 뷔페를 차려 먹는다.

 

얼마 전 육군 1사단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우리가 즐겁게 해드리러 갔는데 되려 즐거움을 받고 돌아왔다. 이젠 군인 아저씨가 아니라 친구 내지는 동생뻘이더라.(웃음) 공연 마치고 돌아올 때는 너무 아쉬웠다. 벌써 정들었는데 발걸음을 떼기가 쉽지 않았다.

 

혹시 사귀던 남자친구가 군대를 갔다거나 군인 남자친구를 사귄 적이 있나?

안타깝게도 없었다. 응? 안타까운 게 아닌가? (웃음)

 

그럼 만약 사귀던 남자친구가 군대에 간다면 기다려 줄 수 있나?

모르는 소리다. 요즘 군화 거꾸로 신는 군인들이 얼마나 많은줄 아나? 반대로 제대하는 날까지 나를 만나 줄 남친을 만나는 게 더 현명하겠지.

 

얼마 전 인터뷰에서 나인뮤지스의 맏언니들은 결혼이 절실하다고 하더라. 본인은 어떤가?

때가 되면 해야지. 아직은 아니다. 근데 이제 막 데뷔한 사람에게 결혼을 언제 할 거냐고 물어보다니 실례아닌가?(웃음)

 

늦게 결혼할 생각인가?

물론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다. 한창 활동을 하다가도 이 사람이다 싶으면 소속사 몰래 약혼부터 해야지! 아, 저기서 다 듣고 계셨네(웃음). 괜찮아요. 그럴 일 없으니까. 아하하.

 

일과 사랑 중 하나를 택하라면?

일과 사랑은 경중을 따질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둘 다 나에게는 중요한 삶의 활력소니까. 당장 일이 좋다고 평생 일만 하면 허전한 마음 한 구석을 누가 달래 줄 건가?

 

이별의 아픔을 달래는 각 멤버들의 노하우를 담은 ‘역 조공 짤’이 화제였다. 본인은 이별이 닥치면 술을 퍼 마시는 타입인가?

내가 만들긴 했지만 사실 그렇진 않다(웃음). 재미있게 보라고 만든 그림이라 먹고 놀면서 잊으라고 했는데, 이별을 잊는 최고의 방법은 아무 생각 없이 바쁘게 사는 거다.

화이트데이가 다가온다. 폭탄 같은 사탕세례를 기대하고 있는지?

에이, 그 정돈 아니다...만 기대를 조금은 하고 있습니다. 기대돼요!(웃음)

 

가장 기억에 남는 화이트데이 선물은 뭔가?

화이트데이라고 흰 색으로 된 온갖 생활용품 풀세트 같은 걸 받은 적이 있다. 나름대로 센스가 있어 보였지. 기분이 좋았다.

 

끝으로 MAXIM 독자들에게 한 마디!

이번에 새 싱글 ‘Dolls’로 컴백했습니다! 노래 많이 사랑해 주시고, 곧 또 음반이 나올 거예요. 늦지 않게 다시 찾아 뵐게요. 저희 아홉 명, 세라, 민하, 이샘, 혜미, 은지, 이유애린, 경리, 현아 그리고 저까지 모두 개성있는 매력이 넘치는 여자들이니까 꼭 지켜봐 주세요! 너무 수상 소감 같았나?(웃음)

 

한마디만 하랬더니!

 

 

BY 김희성 WORDS 이영환 PHTOGRAPH ARC STUDIO

                               

MAXIM 이영환기자 press@maximkorea.net


MAXIM 2013년 0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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