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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최현우 "다시 태어나면 뭘 하고 싶으냐고요? 잘생긴 배우"[인터뷰]

2016/12/08 19:21
조회:22427

   
사진 클립서비스

11월호 맥심(MAXIM) 백 커버 장식, 비키니 리얼리티 예능 '이웃집 커버걸' 쇼케이스 MC까지. 이제 맥심(MAXIM) 명예 사원이나 다름없는 최현우. 그가 지난 3일부터 마술쇼 'Ask?& answer!(이하 'ASK')'를 시작했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올해로 데뷔한 지 20년이 됐다고 들었다?
A. 맞다. 이번 'ASK' 공연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서 하는 거다. 프로로 수업을 받은 순간부터 20주년을 계산한 거다. 취미로 한 거는 더 오래됐긴 하지만. 고3 수능이 끝나고 들어간 해부터 쳐서 20주년이다.

Q. 최현우가 마술을 한 지 벌써 20년이라니. 이번 마술쇼에 대한 설명 부탁한다.
A. 'ASK'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하게 됐다. 관객들에게 궁금한 게 많았다. 요즘은 정보가 많아서 유튜브를 통해 마술을 검색하면 트릭이 많이 공개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내 공연을 20년 동안 봐주는 관객들이 있다. 그들이 '왜 봤는지' 궁금하더라. 나보고 사기꾼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술이 트릭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게 아닌가 싶더라. 내가 왜 마술을 20년 동안 해왔는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철학과 가치관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

Q. 듣기만 해도 멋지다. 그럼 마술 구성은 어떻게 되는 건가?
A. 요즘이 한국 마술이 과도기라고 생각한다. 30대 이상의 어른은 미국 라스베가스 쇼에 익숙하다. 데이비드 카퍼필드가 하는 크고, 미녀가 나오는 그런 마술. 거대한 세트가 있어야 돈을 내고 마술을 본 값을 한다고 하지만, 10대, 20대는 그런 걸 마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도구가 아닌 것들로 하는 것을 마술이라고 느낀다.

Q. 지난 마술쇼는 뮤지컬을 넣었다. 이번에는 어떤 게 색다른가?
A. 요즘 관객들은 좀 더 임팩트있게 보여주는 것을 선호한다. 각 연령층이 한 곳에 모이는 공연장에서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가 고민이었다. 큰 종류의 마술을 보면 어린 친구들은 새로운 게 없냐고 물어본다. '어떻게 모든 연령대를 다 잡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그걸 아예 드러내기로 했다. 같은 마술을 큰 종류로 보여주고, 작은 것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어느 게 더 신기하냐고 물어본다.

Q. 신선한 도전이다. 작은 마술은 당연히 돈이 덜 들겠지?
A. 아니, 그건 오해다. 이번에는 관세 저작권 포함해서 들어간 돈도 재미를 위해 위에 표시할 예정이다. 그게 또 이 공연의 새로운 재미 요소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공연 내내 20년 동안 마술을 왜 했는지를 설명할 거다. 내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두 가지 사건을 이야기 할 거다.

사진 클립서비스

Q. 20주년이면 남다른 공연인데 혹시 초대 게스트도 있나?
A. 10년 전에는 서로 품앗이처럼 그들이 내 공연에 오고, 내가 그들의 공연에 가주기도 했다. 근데 이번에는 마술이 주는 메시지, 철학을 담는 데 집중을 할거라서 게스트는 따로 없다.

Q. 요즘 홍보차 많은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A. 맞다. 홍보해야 관객들이 온다. 블랙홀 같은 이 시국에 내 공연을 봐주러 와서 참 고맙다.

Q. 관객들이 요청하는 마술도 있나?
A. 있다. 최근 '누구를 없애달라'는 요청이 참 많이 오더라. 조심스럽다. 이 시국이 마법처럼 잘 됐으면 좋겠다.

Q. 다시 태어나면 뭐 하고 싶나?
A. 정우성처럼 잘생긴 영화배우 하고 싶다. 나도 그런 멘트 날려보고 싶다. "제 마술에 집중해주세요. 제 얼굴이 아니라" 정우성이 "내 얼굴 말고 연기에 집중해 달라고 하면" 고개를 끄덕인다. 나도 그런 말을 해보고 싶다.

Q. 무슨, 마술사 중에서 미남으로 통한다. 내 눈에는 최현우가 정우성이고 장동건이다.
A. 이게 아이러니 한거다. '마술사 중에서'라고 하면 나랑 은결이 중에서 이야기를 하는 건데, 그 둘 중에서 '잘생긴 애', '키 큰 애'로 부르면 뭐하냐는 거다. (웃음)

Q. 그게 그렇게 되는지는 몰랐다. 요즘 가장 큰 고민이 있다면?
A. 20주는 공연 'ASK'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거다. 다른 공연에 비해 떨린다. 오랜 시간 준비한 거도 있고. 공연장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도록 하겠다.

MAXIM 박소현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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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최현우, 마술사, 마술쇼, 화제, 인터뷰,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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