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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View-카페④]진상 손님 "우리 집 쓰레기 좀 버려줘요"

2016/11/25 10:31
조회:18688

사진 MAXIM

'카페 진상' 3편에 이어 4편에서도 다양한 진상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그들을 소개할게요.

# 우리 집 쓰레기 좀 버려주세요

사진 MAXIM

인터뷰이 소개: '청소부' 씨. 카페 아르바이트 경력 2년. 女. 20대.

카페 마감 시간이 다 되어가서 카페 청소를 하고 있던 '청소부' 씨. 문을 열고 한 여자가 엄청나게 큰 쓰레기를 들고 들어왔습니다. '뭐지?'하는 생각도 잠시, "주문할게요. 아메리카노요"라고 했답니다. '아, 쓰레기 버리러 가면서 커피를 시켰나 보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큰 오산. 그 여자는 "커피 시켰으니까, 제 쓰레기 좀 버려주세요. 우리 집에 쓰레기 종량제봉투가 다 떨어져서. 어차피 이제 곧 마감하니까는 여기 쓰레기 버리면서 이것도 좀 넣어서 버려줘요. 어차피 알바가 쓰레기 봉투 사는 거 아니잖아?"라고 쌩 가버렸답니다. 참, 진상도 이런 진상 없어요.

# 나 사장이랑 절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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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 소개: '베이글' 씨. 카페 아르바이트 경력 1년. 女. 20대

'베이글' 씨가 일하는 카페에는 주차 공간이 없다고 합니다. 가게 앞 딱 하나 있는 주차 공간은 사장님이 사용해야 하는데요. 자주 오기는 하지만 늘 와서 주차 공간이 없다고 투덜거리는 한 손님이 있었습니다.

그날은 아예 차를 끌고 와서 가게 앞에 주차하더니 쌩 가버리는 겁니다. 커피를 먹으러 온 것도 아니고 주차만 하고. '베이글' 씨가 급하게 나가서 "곧 사장님이 와서 여기에 주차하면 안 된다. 차를 빼달라"고 했더니 "아니, 내가 2시간 있다가 여기 와서 커피를 사 먹을 거다. 지금 커피 사고 주차를 하는 거나 2시간 있다가 와서 사는 거나 그게 그거 아니냐"고 했다고 합니다.

'베이글' 씨는 "우리 카페는 기본적으로 주차가 안 된다. 이 자리는 사장님이 주차하는 공간이니 얼른 빼셔야 한다"고 했지만, 말이 안 통하는 그 손님은 "나 여기 사장이랑 절친이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몇 분 뒤 온 사장님은 "나는 그런 친구를 둔 적이 없다"고 했다고 하네요.

# 나 퇴근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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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 소개: '휘핑이 좋아' 씨. 카페 아르바이트 경력 3년. 女. 20대

'휘핑이 좋아' 씨.는 카페 마감 시간에 알바를 했는데요. 요즘 카페에서 오랜 시간 앉아 공부하는 카공족들이 있죠. 같은 학생의 입장이라 그건 이해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도서관처럼 아침에 와서 가방을 놔두고 점심 먹고 오고, 또 앉아있다가 저녁을 먹으러 가는 손님들이 있다고 해요.

그중에 갑 오브 갑은 마감 시간이 다 됐는데 짐을 놔두고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 손님이라고 합니다. 손으로 셀 수도 없을 만큼 자주 그랬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제는 그분이 짐을 찾으러 오지 않아도 문을 잠그고 퇴근한다고 합니다. 그럼요. 언제 올 줄 알고 기다립니까.

# 제발 그만 좀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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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 소개: '설탕이 부족해' 씨. 카페 아르바이트 경력 2년. 女. 20대

카페에서 설탕, 빨대, 휴지 뭐 이 정도 챙겨가는 거는 이제 애교입니다. '설탕이 부족해' 씨가 들려준 이야기는 더 다이나믹 했는데요. 카페에 방문한 손님들이 티스푼, 접시, 컵, 찻잔, 인테리어 되어 있는 액자, 책 등 모든 걸 가져갔다고 해요. 그뿐입니까? 카페 알바생들이 점심으로 먹으려고 싸 온 고구마, 쉐이크, 도시락 까지도 가져갔다고 하는데요. 크리스마스가 되어 트리에 장식해둔 별, 인형, 양말도 예외는 아닙니다.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가 두려울 정도라고 해요. 뼈만 앙상하게 남은 나무를 볼 수 있겠네요. 이런 걸 도대체 왜 가져가는 걸까요? 여러분, 도둑질이에요 그거.

재미로 알아본 카페 진상들. 정말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행동을 해 놓고도 당당한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우리 서로 매너는 좀 지킵시다. 다음 'MAXIM 진상View'에서는 편의점 알바들의 고충을 들어보려고 해요! 편순이, 편돌이 중에서 말해줄 이야기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줘요.

MAXIM 박소현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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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진상View, 카페, 진상, 화제, 인터뷰, 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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